[스크랩] 비빔밥

고추장 양념과 들풀 비빔밥 웰빙시대, 진짜 자연인 같은 밥상을 알려드릴게요. 이정도 쯤이야(중) 1인분 60분 주재료 밥 4공기, 토종 허브(냉이, 달맞이꽃, 쑥 등) 400g, 식용꽃 3~4송이 부재료 고추장 양념 재료 : 식초 2큰술, 고추장·꿀·참기름 1큰술씩, 술 1 들에 나가면 노랑 꽃망울을 터뜨린 달맞이꽃이나 향이 좋은 쑥을 소쿠리 가득 캐올 수 있어요. 지천에 널린 들풀로 비빔밥이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기운이 쑥쑥 나죠. 쌉쌀하고 알싸한 맛을 지닌 민들레도 따다 먹는데 요녀석은 아직 안 보이네요. 2 들풀 비빔밥은 아주 간단해요. 냉이, 달맞이꽃, 쑥 등은 찬물에 씻어 체에 건지는데 바로 먹지 않을 때에는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두어야 시들지 않아요. 3 고추장 양념장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으면 되고요. 밥은 약간 되직하게 지어 따뜻하게 준비해요. 그릇에 밥을 담고 채소를 소복이 올린 후 고추장 양념장을 끼얹거나 곁들여 비벼 먹으면 됩니다. 요리에 설탕을 넣지 않아요. 고추장 양념에도 설탕 대신 꿀이나 사과즙을 넣지요. 꿀이나 과일즙은 깔끔한 맛에 설탕의 달큰한 맛까지 나거든요. 작성자 :   |  2005년 05월 18일 (수) 20:02  |  블로그·카페담기

출처 : 군산서초등학교15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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