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들소리 뉴욕 공연 호평
gaga
2008. 1. 17. 10:01
들소리 뉴욕 공연 호평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북미 최대의 공연예술 시장인 미국공연기획자협회(APAP) 정기총회 기간 중 쇼 케이스에서 공연한 한국 공연단 들소리의 '월드 비트 비나리'가 뉴욕 타임스(NYT)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NYT는 15일 이번 APAP 쇼 케이스 기간에 뉴욕 퍼블릭 시어터와 월드뮤직 인스티튜트가 13일 뉴욕 맨해튼 웹스터홀에서 공동개최한 글로벌 향연에서 11개국 12개 팀이 공연한 것을 소개하면서 이중 한국 공연단 들소리가 전통과 구경거리를 합친 공연을 펼쳤다고 평했다.
신문은 들소리가 대형 북과 단소 등을 연주하면서 옆 마을에까지 들렸을 법한 농악에서 유래된 깊고 웅장하게 울리는 리듬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들소리가 이 뿐만 아니라 현대 쇼 비즈니스적인 면도 가미했다면서 들소리의 보컬을 맡은 가수는 무선 마이크를 청중에게 들이대며 팝스타 같이 청중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리듬은 한때 스포츠 응원가인 '올레 올레'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공연 모습을 전했다.
한편 이번 APAP 쇼 케이스 기간에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뉴욕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한국 공연단 쇼 케이스인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에는 유빈댄스, 해금플러스, 들소리 등 한국의 3개 공연단이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NYT는 15일 이번 APAP 쇼 케이스 기간에 뉴욕 퍼블릭 시어터와 월드뮤직 인스티튜트가 13일 뉴욕 맨해튼 웹스터홀에서 공동개최한 글로벌 향연에서 11개국 12개 팀이 공연한 것을 소개하면서 이중 한국 공연단 들소리가 전통과 구경거리를 합친 공연을 펼쳤다고 평했다.
신문은 들소리가 대형 북과 단소 등을 연주하면서 옆 마을에까지 들렸을 법한 농악에서 유래된 깊고 웅장하게 울리는 리듬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들소리가 이 뿐만 아니라 현대 쇼 비즈니스적인 면도 가미했다면서 들소리의 보컬을 맡은 가수는 무선 마이크를 청중에게 들이대며 팝스타 같이 청중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리듬은 한때 스포츠 응원가인 '올레 올레'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공연 모습을 전했다.
한편 이번 APAP 쇼 케이스 기간에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뉴욕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한국 공연단 쇼 케이스인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에는 유빈댄스, 해금플러스, 들소리 등 한국의 3개 공연단이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